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전문 분야 인력의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참여대상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 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022년 8월)이다. 다만,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경우 채용선발 시 1개월 이내에 주소를 안동시로 이전해야 한다. 또한, 사업 참여 기간 동안 안동시 이외 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없다.지원유형에는 교육형 인턴십과 취업연..
안동시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대중교통에서부터 관광, 농축산, 물류·유통, 안전·재난, ICT 산업, 상수도, 하천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관리하는 3,200여대의 CCTV를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유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6억 원을 투입해..
안동시 북후면에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찾아오는 어르신이 있다.북후면 대현리에 거주하는 임모 어르신은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이른 아침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달아나듯 문을 나섰다. 한사코 본인을 밝히지 말라는 임모 어르신은 벌써 수년 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이면 어김없이 산타처럼 등장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두현기자..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5, 16일 이틀간 안동강남초등학교와 안동영호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고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안동지역 녹색어머니회와 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되었다. 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이 시작된 이래 50여 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시는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기초현황조사, 승하차조사, 빅데이터 분석, 주민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노선개편(안)을 수립했다. 이후, 운수 3개 업체와 협의하에 세부 운행계획 및 시간표를 체계적으로 검토해왔다.이번 노선개편은 기존 39개 노선에서 7개 노선이 증가된 46개 노선으로 확대‧개편 되어 운행된다. 지역 간 연계강화로 주요관광지 및 안동역(터미..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ITQ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고자 취업과 학업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됐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하여 15일 모디684(구 안동역)에서 “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관광기업체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안동시 관광거점도시 2022년 사업예산은 228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되며, 총 예산은 975억여 원이다.이번 설명회에는 20여 가지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관광지, 식당, 카페, 숙소, 체험 등 관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
안동시는 3~4월 두 달 동안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증기관에서 올해 10월까지 친환경농업 이행여부를 심사하여 친환경인증이 2022년 사업기간(‘21.11월~’22.10월)동안 계속 유지되는 신청자를 지원대상자로 확정하고, 올해 12월에 친환경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몸이 불편하거나 혼자 주거하여 생신을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11일 어르신 8명에게 생신상을 전달했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여성자원봉사운영회 봉사활동이 주춤하였으나, 거리두기 조정안이 완화됨에 따라 1월~3월까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분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또, 건강상태와 생활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이두현기자..
안동병원 경북권역외상센터의 예방가능사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월등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예방가능사망률은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10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외상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5.5%(잠정집계)다.앞서 2017년은 15.3%, 2019년 4.5%였다.전국 평균은 2017년 19.9%, 2019년 15.7%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비해 높다.복지부는 2년 주기로 전국단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은 낙강물길공원에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 우뚝 선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배경으로 연못에 가로놓인 징검다리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다.이두현기자..
안동시가 2022년 1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말까지 35억여 원의 사업비로 하천의 유실, 침수 등 상습적인 수해위험을 예방하고자 지방하천 정비 및 보강사업을 실시한다. 와야천 서지지구 외 2개소에 하천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하천의 유수 흐름을 제어하는 제방과 수문도 재정비한다.또한, 45억 원을 투입하여 풍산읍 만운리 외 8개소의 소하천 5.6km 구간을 정비한다.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여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 및 농경지 보호에 힘쓰고자 한다. 이 외에도 5억원을 들여..
안동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강북도 육군 일병의 유족(자녀)인 강기열 氏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훈장수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2019년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이두현기자..
2021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홍콩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11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안동 꿀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이루어진다.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속깊은 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1년산 꿀 고구마로 물량은 8톤이다. 상자(8kg) 당 2만3천 원으로 수출업체(원단상사)를 통하여 진행하게 된다. 안동 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아주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배..
안동시가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숲길과 소공원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실현에 나선다.우선, 시가지 내 도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공원을 확충한다. 태사묘 일원에 57억 원을 들여 공연무대 및 조형물 등을 갖춘 경관광장을 마련한다. 낙동공원(정하동 산 97번지 일원) 조성 사업도 첫 발걸음을 뗐다. 지금까지 30억 원을 확보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46억 원을 추가해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태화봉 근린공원 부지(6,162㎡)도 매입해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
국제로타리 3630지구제11지역 서안동 로타리클럽·안동백조 로타리클럽·남안동 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보행보조기 48대(총 576만 원 상당)를 지난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 받은 보행보조기는 홀몸노인을 비롯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안동지역 로타리 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4일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도로에 버려지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를 말끔하게 청소했다.이두현기자..
70~80 대중문화의 상징이기도 했던 LP레코드 음악감상실(DJ박스)을 겸한 문화공연, 작품전시 및 발표회, 강좌 등을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펼칠 수 있는 복합시민문화공간이 시민들의 의지로 경북 안동에 생겨나 관심이 뜨겁다.경북 안동시 영가로6(구 안동역 모디684 건너편 진성이씨 대종회관 지하)에 위치한 이곳은 ‘경북시민문화원’(경시문)이라는 이름으로 70년대부터 다운타운가 DJ로 활동했으며 ‘고전음악감상실’을 운영했던 김승진씨가 소장하고 있던 LP레코드 및 기자재 등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타 전시.공연 프로그..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을 25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한다.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안동시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시설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의 구매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수사업체인 경우 각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을..
안동시는 2022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받은 결과 총 27,155건, 자동차세 68억 원(지방교육세포함)을 접수받았다.이는 안동시 자동차세 징수목표액 242억원 중 약 28%에 해당하며, 전체 등록 자동차(86,492대) 중 31.4%를 차지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 개인적으로는 세테크를 통해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안동시로서는 조기에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1월 중 연납 자동차세를 납부하지..